여러분의 현명한 통신 라이프를 함께 할

인터넷끝판왕 입니다.

오늘 인터넷끝판왕에서 다룰 내용은

일론머스크가 설립한 민간우주업체 스페이스X가

추진하는 ★스타링크★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2018년도부터 우주로 쏴올리기 시작한

스타링크는

우크라이나 전쟁상황이 전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상황에서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일론머스크에게

스타링크를 통한 인터넷 연결 지원을 요청했고,

일론머스크가 이에 화답하며

인터넷 사용에 장애를 겪던

우크라이나에게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에 스타링크는 위급상황에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인터넷통신이라는 것을

알리며 관심을 끌었는데요.

스타링크 프로젝트 성공시 인터넷망이 열악했던

남극, 사막 등 설치가 어려운 지역 어느곳이든

초고속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달에 11만원이라는 이용료, 설치비 56만원이라는

비싼 가격과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인터넷 품질이 저하되는 점,

우주관측을 방해하고 환경을 파괴한다는 점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역시 위급한 상황에서도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인데요.

현재 스페이스X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주문자 본인이 직접 설치해 사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인터넷 속도 약100Mb / 지연율 30~60m/s 정도로

온라인게임까지 가능한 수준이라고 하네요.

국내 업계쪽은 어떨까요?

스타링크가 28㎓(기가헤르츠) 대역의

신규 사업자가 될 가능성은 적다는 게

업계 중론이었습니다.

서비스 가격이 비싼데다

국내 서비스보다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빠른 속도에 적응이 되어 있는 한국인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하지만 KT는 발빠르게

우주통신망사업에 진출할 것이라며

'스페이스 데이터(Space data)'분야를

공식화하였는데요.

K-스타링크’ 꿈꾸는 KT,

우주통신망 산업 진출도 가속화한다고 하니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한국에서는 3사로 고착되어 있던 통신 시장에

사실상 신규 무선망 사업자가 진입하는 것인데요.

앞으로 이 이슈에 대해 3사가 어떻게

대응할지 궁금합니다.

과연 그들은 우주에서 펼쳐지는 인터넷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을 것인지!!

새로운 이슈들이 들려온다면

빠르게 소식 전달해 드릴께요!!

https://youtu.be/AXOQtitpa0I